구글 색인 안 되는 페이지 분석중

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사이트 셋업을 진행하는 과정인데 구글 색인 오류 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.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. 워드프레스 사이트는 티스토리 블로그 콘텐츠보다 구글 색인이 빨리 되는 편이었는데, 이상하게 이 웹사이트에서만 구글 색인이 안 되고 있다.

구글 색인 안 되는 페이지

사이트를 개설해서 초반에 쓴 글부터 최근에 쓴 글까지, 월요일부터 거의 매일 인덱싱 요청을 하고 있으나, 5일이 지난 현시점까지 구글 색인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.

그것은 여러 사유가 있겠지만, 이 사이트 주소가 구글에게 버림 받은 주소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. 구글에서도 저품질 같은 것이 있다고는 들었던 것 같다.

너무 구글 색인을 어지럽게 만들어 버리면 구글 색인이 누락되는 그런 것이다. 아마 이 사이트 주소가 그런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. 이 도메인은 소위 말하는 낙장도메인이기 때문이다.

누군가 쓰다 버린 도메인이어서, 이전에 행했던 것에 대한 결과가 아직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.

왜 낙장을 쓰느냐. 구글이나 네이버 등 색인을 하는 로봇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루트에 해당 도메인이 놓여 있기 때문이다. 낙장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, 그것은 정기적으로 방문을 계속 해 오고 있는데, 등록을 하면 주인이 바뀌었다고 인지해서 잘 안 온다고 한다.

블로그 개설 초반에는 구글이든 네이버든 검색봇이 잘 오지 않는다.

왜 색인이 안 될까

그렇지만 구글 색인이 안 되는 이유는 전혀 알 수가 없다. 매일 요청을 하고 있는데, 다른 사이트의 글은 오전에 요청하면 오후에는 인덱싱이 되어 있다고 조회가 되는데 반해, 이 사이트는 단 하나의 페이지도 아직 색인이 안 되었다고 나온다.

오로지 메인 홈페이지 주소만 색인이 된 상태다. 어느 부분을 고쳐 줘야지 색인이 잘 될지 아직은 알 수 없다. 그럴 때 이런 현상을 없애는 방법은 오로지 내가 글을 아주 잘 씀으로써 구글이 알아서 찾아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테다.

일부러 백링크를 잔뜩 만들어서 색인이 되도록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. 하지만 백링크 넣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 잉리다.

언젠가는 색인이 되겠거니 생각하고 끊임없이 색인 신청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. 언젠가는 색인이 되겠지 뭐.

색인 요청을 쉽게 하기

색인 요청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글의 구조를 잘 적어야 한다. 사이트 자체의 SEO도 보기는 하지만, 페이지별로 SEO를 더 많이 본다. 그래서 글 내부에서 링크 빌딩도 잘 하고, 키워드를 아주 잘 써서 글을 써야 한다.

그렇게 해야 색인 요청을 했을 때 빠르게 반영이 될 확률이 그나마 높아지는 것이다. 어렵지는 않다. 서치콘솔에서 사이트맵을 읽어 들이고 (그냥 주소창에 쳐도 됨) 거기에 있는 내 글들의 색인 상태를 확인한다.

색인이 되어 있는 페이지인데 수정을 했으면 수정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. 그 외에도 꼭 신청해야 한다.

구글에서 왜 자동으로 색인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안하는지 모르지만, 모든 글이 다 구글에 색인 되는 것은 아니다. 그러니 잘 따져서 이런 저런 서비스를 써 보면서 감을 잡아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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